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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필리핀 '대만 인근 해양경계획정 협상'에 "불법·무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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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9. 18:05

중국, 일본·필리핀 '대만 인근 해양경계획정 협상'에 "불법·무효" 반발

간단 요약

중국은 대만 동쪽 해역의 EEZ와 대륙붕이 자국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본과 필리핀은 역내 법적 확실성 강화를 위해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이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해양 경계 획정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이번 협상이 불법이며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본과 필리핀이 선포한 획정 예정 해역이 타이완 섬 동쪽에 있으며, 중국이 국제법에 따라 해당 해역의 EEZ와 대륙붕을 보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 협상이 자국의 해양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어제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역내 법적 확실성 강화를 위해 양국 EEZ 및 대륙붕해양 경계 획정 공식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과 필리핀 측에 엄정한 외교 경로로 항의했으며, 양국이 중국의 해양 권익을 침해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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