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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필리핀 근로자에 양구 '십시일반' 힘 모아 생명 살린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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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1. 04:33

쓰러진 필리핀 근로자에 양구 '십시일반' 힘 모아 생명 살린 온정

간단 요약

비닐하우스 작업 중 쓰러진 필리핀 근로자 조엘은 뇌혈관 질환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용주와 지역 종교계, 양구군 등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모아 현재 회복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 양구군에서 일하던 필리핀 계절근로자 조엘이 비닐하우스 작업 중 쓰러져 중증 질환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엘은 선천성 뇌혈관 질환인 대뇌해면기형으로, 고용주 이재용의 신속한 조치와 의료진의 집중 치료 덕분에 현재 퇴원 후 회복 중입니다. 조엘은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고용주 이재용이 먼저 의료비를 부담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양구 남면교회, 양구군기독교연합회, 양구중앙교회 등 지역 종교계에서 총 46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40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한림대춘천성심병원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양구군은 필리핀 정부 및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의료비 분담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고용주가 선납한 의료비 정산과 상해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며, 자체 예산을 활용한 추가 의료비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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