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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딸기·포도도 배 타고 간다"…농산물 선박수출 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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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3. 11:13

농진청, "딸기·포도도 배 타고 간다"…농산물 선박수출 길 넓힌다

간단 요약

CA 기술로 물류비 40~60% 절감하고 손실률 1% 이하로 낮추었습니다.

수출 품목, 시기, 국가별 최적의 선도 유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신선 농산물의 장거리 선박 수출을 돕기 위해 '원예작물 CA 수출·품질 관리' 프로그램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CA 기술은 컨테이너 내부의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하여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선도 유지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항공 수송 대비 물류비를 40~60% 절감하며, 참외의 경우 손실률을 25~40%에서 1% 이하로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출 품목과 시기, 국가, 예상 수송 기간을 입력하면 적정 온도와 산소·이산화탄소 농도, 적재 순서, 품질 관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딸기, 참외 등 20개 품목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 키위, 블루베리 등 10개 품목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손재용 저장유통과장은 CA 컨테이너 기술이 항공 수송 의존도가 높았던 신선 농산물 수출 구조를 선박 수출 중심으로 넓힐 수 있는 실용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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