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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U 통상수장 면담…여한구, 브뤼셀서 한국산 철강 '우호적 대우'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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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4. 07:48

한국·EU 통상수장 면담…여한구, 브뤼셀서 한국산 철강 '우호적 대우' 강력 요청

간단 요약

EU의 철강 수입 쿼터 삭감 및 고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산 철강의 시장 접근 제한은 EU 내 한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과 유럽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한국산 철강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EU는 다음 달 1일부터 무관세 수입쿼터(TRQ) 물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초과 물량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여 본부장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 양측의 교역 관계를 강조하며, 국가별 쿼터 배분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치가 한국산 철강의 시장 접근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EU 역내에 투자한 한국 자동차·가전 기업들의 생산 활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7월 1일 시행 전까지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고위급 및 실무급 협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쿼터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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