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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 원천봉쇄”…ETRI, 빠른 충·방전에도 오래가는 차세대 수계 아연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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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4. 10:52

“화재 위험 원천봉쇄”…ETRI, 빠른 충·방전에도 오래가는 차세대 수계 아연전지 개발

간단 요약

덴드라이트 없이 3천 시간 이상 안정 작동하며, kg당 156.1Wh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습니다.

수계 전해액과 새로운 전극 소재로 화재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성균관대 연구진이 차세대 안전형 에너지저장장치인 수계 아연이온전지의 핵심 기술을 동시에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전지의 출력 저하, 전극 구조 손상, 덴드라이트 형성 문제를 해결하여 빠른 충전·방전 시에도 성능 저하를 줄이고 수명을 크게 늘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진은 양극 분야에서 칼륨 이온을 더한 이중이온 삽입 구조를 도입하여 아연 이온의 느린 이동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철 기반 폴리아니온 구조를 양극 소재 골격으로 적용해 충·방전 과정에서 전극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음극 분야에서는 블록공중합체 자기조립 공정을 활용하여 덴드라이트 형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신개념 계면을 구현했습니다. 이 음극 기술은 3000시간 이상 장기 충·방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kg당 156.1Wh 수준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달성했습니다. 성균관대 김종순 교수는 이중이온 삽입 구조가 속도 특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TRI 신동옥 박사는 나노구조화 계면 설계를 통해 덴드라이트 없는 안정적인 아연 음극을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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