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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제주신항,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해야" 해수부 장관 만나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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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5. 17:17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제주신항,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해야" 해수부 장관 만나 국비 지원 요청

간단 요약

총 3.8조 원 규모의 개발 사업은 지방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가 지원이 필요합니다.

국가관리항 전환 시 기초 인프라는 정부가 전담하고, 배후단지 활용은 제주도가 행사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5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주신항의 국가관리항 전환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3조 8278억 원 규모의 제주신항 개발 사업은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지방재정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위 당선인은 제주항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로 전환되면서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변경된 점을 언급하며, 국가관리항으로 전환 시 정부가 개별적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방파제와 부두 등 기초 인프라는 국가가 전담하고, 항만 배후단지의 활용 계획과 상업·문화 시설 유치 결정권은 제주도가 행사하는 제도적 예외를 피력했습니다. 또한 위 당선인은 제주신항 개발을 제주시 원도심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크루즈 부두 개발을 앞당겨 연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위 당선인은 제주지역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등 어민과 수산업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해양수산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제주신항이 제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관문이 될 사업인 만큼 국가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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