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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주시장 측근 뇌물수수 의혹 관련 진주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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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8. 14:29

경찰, 진주시장 측근 뇌물수수 의혹 관련 진주시청 압수수색

간단 요약

경찰은 국민의힘 고발로 조규일 진주시장 등 뇌물 의혹 관련 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관급공사 대가로 금품 요구한 녹취록이 고발의 주요 근거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공무원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와 관련해 진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조 시장 등을 부패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연관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경찰 10여 명은 진주시청 회계과와 수도과 등 부서에서 약 2시간 동안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달 진주시 공무원 등이 지역 업체 관계자에게 관급공사 계약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조 시장과 진주시 공무원, 전 진주실크박물관 추진위원장 등 3명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요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발의 근거는 지난해 6월 진주시청 공무원 A씨가 한 업체 대표에게 관급 공사 계약을 언급하며 매달 5000만원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조 시장을 거론한 녹취록입니다. 조 시장 측은 선거 과정에서 이러한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의혹 유포 관련자들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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