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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남북, 형식상 두 국가…올해나 내년 초 북미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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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0. 16:19

강창일 "남북, 형식상 두 국가…올해나 내년 초 북미대화 예상"

간단 요약

강 수석부의장은 남북 관계가 형식상 두 국가이나,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진정성 있는 제안을 하면 북미대화에서 평화협정 등이 논의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올해나 내년 초 북한과 미국 간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분단 문제 해결의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현재 남북 관계가 형식상 두 국가에 가깝지만, 대한민국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국 헌법의 통일 지향적 국가관계 조항과 실제 두 국가 체제 운영 간의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2023년 말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강화했으며, 한국은 헌법에 북한 지역을 한국 영토로 포함하는 조항을 두고 있습니다.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북한에 평화공존 메시지를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진정성 있는 제안을 내놓는다면 북한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협상 테이블에서 평화협정연락사무소 설치가 논의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북한 축구팀의 방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허가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좋은 조짐의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민주평통은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와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천에서 제22기 유라시아 지역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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