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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틴 파일 속 독일인 여성, 11년째 실종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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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1. 17:36

엡스틴 파일 속 독일인 여성, 11년째 실종 미스터리

간단 요약

모델 지망생 미셸은 엡스틴의 모집책을 통해 항공권 요청 이메일이 오갔습니다.

2015년 연락이 끊겼고, 경찰은 범죄 혐의 없어 수색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틴 관련 문건에 언급된 독일인 여성 미셸이 11년째 실종 상태라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 등이 현지 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엡스틴의 여성 모집책으로 활동한 다니엘 시아드는 2014년 당시 20세였던 미셸의 사진을 엡스틴에게 보냈으며, 항공권 요청 이메일도 보냈습니다. 모델을 지망하던 미셸은 2012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아드를 만나 모델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미셸은 2015년 9월 가족에게 목적지를 알리지 않고 집을 나선 뒤 모든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한 달 뒤 실종 신고를 접수했으나 범죄 혐의가 없다는 이유로 적극 수색하지 않았습니다. 시아드는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틴 문건에 1,840번 등장하며, 유럽에서 모델 지망 여성들을 모집해 엡스틴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독일 수사당국은 엡스틴과 시아드가 이메일을 주고받은 시기 미셸이 미국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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