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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울증 약물 치료 효과, 치료 전 뇌 MRI로 예측 가능... "뇌 신호 분석하면 예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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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4. 17:01

청소년 우울증 약물 치료 효과, 치료 전 뇌 MRI로 예측 가능... "뇌 신호 분석하면 예측 가능"

간단 요약

DMN과 외부 자극 처리 영역의 활발한 연결성이 약물 효과를 예측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이 12~17세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청소년 우울증 환자의 항우울제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료 전 뇌의 기능적 연결성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약물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서울대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공동 연구팀은 약물 치료 경험이 없는 12세에서 17세 청소년 우울증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치료 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하여 뇌 기능적 연결성을 측정하고 8주간 항우울제를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한 생각을 주관하는 뇌 영역인 기본모드네트워크(DMN)가 신체 감각 처리 및 인지 조절 영역과 치료 전부터 활발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록 우울 증상 감소 폭이 컸습니다. 이는 뇌가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외부 자극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치료 성공의 핵심 원리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장문영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청소년 우울증 항우울제 치료 반응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향후 더 큰 규모의 연구와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해 환자에게 더 적합한 치료 전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바이오마커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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