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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반구 전략 통하나…페루·콜롬비아 대선서 우파 '승기' 거세진 '블루 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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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5. 11:48

트럼프 서반구 전략 통하나…페루·콜롬비아 대선서 우파 '승기' 거세진 '블루 타이드'

간단 요약

페루 게이코 후지모리, 콜롬비아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등 우파 후보들이 당선이 유력합니다.

카르텔 범죄, 재정 적자, 트럼프 서반구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남미 페루와 콜롬비아에서 우파 성향 대통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블루 타이드' 현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페루에서는 우파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의힘 후보가 지난 7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50.051%의 득표율로 로베르토 산체스 함께하는 페루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8.6%가 개표된 가운데 두 후보의 표 차는 1만8478표이며, 선거 당국은 7월 중순쯤 공식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오는 21일 열리는 대선 결선에서 강경 우파 성향의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조국의 수호자들 후보가 강경 좌파 성향의 이반 세페다 후보를 따돌리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지난 1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에스프리에야 후보는 52.6%의 지지율로 세페다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러한 중남미 우파 강세는 고질적인 카르텔 범죄로 인한 치안 악화, 재정 적자,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반구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남미 내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친미·강경 우파 지도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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