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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친팔 무슬림 지도자 석방 명령… "표현의 자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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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9. 09:47

美 법원, 친팔 무슬림 지도자 석방 명령… "표현의 자유" 강조

간단 요약

위스콘신주 모스크 지도자 살라 사르수르가 팔레스타인 발언으로 ICE 표적이 됐다는 주장이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영주권자의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25년 전 전과를 뒤늦게 문제 삼은 정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팔레스타인 권리 옹호 활동을 벌여온 위스콘신주 최대 모스크 지도자 살라 사르수르의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사르수르가 친팔레스타인 발언 때문에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표적이 됐다는 주장에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인디애나 남부 연방법원의 제임스 패트릭 핸런 판사는 현지 시간 18일 구금된 사르수르를 석방하라고 ICE에 명령했습니다. 판사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가 외교 관계에 대한 우려로 자동 제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출신인 사르수르는 30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영주권자이며, 지난 3월 30일 ICE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국토안보부(DHS)는 사르수르를 화염병 투척 전력이 있는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며 차별적 단속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법원은 미국 정부가 사르수르의 전과를 최소 25년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올해 체포·구금에 나선 점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한 사람은 시민권자와 마찬가지로 미국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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