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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빨리 악화될까"…파킨슨병 조기 선별·맞춤관리 단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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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9. 09:52

"누가 더 빨리 악화될까"…파킨슨병 조기 선별·맞춤관리 단서 찾았다

간단 요약

갑상샘 신호와 BDNF 유전자 유형으로 파킨슨병 진행 속도와 증상 악화를 예측합니다.

이는 기립성 저혈압, 인지 기능 저하 등 맞춤형 관리와 조기 선별의 단서가 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파킨슨병 환자의 질병 진행 속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연구 결과를 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가 뇌질환 연구사업을 통해 구축된 파킨슨병 환자 코호트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연구진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핵의학 영상검사인 '123I MIBG 검사'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검사 과정에서 관찰되는 갑상샘 부위 신호가 기립성 저혈압야간 고혈압 등 초기 혈압 조절 이상과 관련될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어지럼증과 낙상 위험을 높이는 주요 비운동 증상입니다. 또한 한국인 파킨슨병 환자 247명을 평균 4년 이상 추적한 결과, BDNF 유전자Val Val 유형을 가진 환자는 다른 환자군보다 운동 기능과 전두엽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추적 3년 이후 해당 유전자형 환자군에서 운동 기능 저하가 두드러졌습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파킨슨병은 환자마다 증상과 진행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장기추적 코호트 기반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향후 파킨슨병 고위험군 선별과 예후 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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