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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 한 달 빨리 출현, 세종서도 올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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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9. 10:57

기후 변화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 한 달 빨리 출현, 세종서도 올해 첫 발견

간단 요약

작은빨간집모기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6월 16일 세종에서 첫 확인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대구서 바이러스 검출 후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 시기가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라졌습니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6일 세종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 확인했다고 6월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첫 발견일인 7월 15일보다 약 한 달 빠른 시점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로, 주로 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8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일본뇌염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발열과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고열, 경련, 마비 등 중증 증상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감염병입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6월 17일 대구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뇌염 경보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유전자가 검출될 때, 또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할 때 발령됩니다. 정경용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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