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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칩으로 여러 생체신호 동시 측정” DGIST, 운동하며 땀흘려도 심전도 정확히 읽는 초소형 생체신호 측정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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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3. 13:24

“한개 칩으로 여러 생체신호 동시 측정” DGIST, 운동하며 땀흘려도 심전도 정확히 읽는 초소형 생체신호 측정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간단 요약

이 칩은 심전도와 근전도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안정적으로 측정합니다.

초고입력 임피던스, 넓은 입력 범위, 초저전력 특성을 모두 갖춰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에 활용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정협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웨어러블 기기용 초소형 반도체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칩은 땀이나 느슨한 접촉,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심전도(ECG)와 근전도(EMG)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안정적으로 측정합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하나의 칩에서 충족하기 어려웠던 초고입력 임피던스, 넓은 입력 범위, 초저전력 특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연구팀은 전력과 면적 소모가 큰 회로 블록을 여러 채널이 공유하고 필요한 부품만 채널별로 배치하는 새로운 시분할 3차 잡음성형 SAR ADC 구조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회로 전압을 미리 설정하여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신호 왜곡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독자적인 설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개발된 칩은 실제 반도체로 제작되어 동작 검증까지 마쳤으며, 4개 채널에서 동시에 ECG 신호를 성공적으로 기록했습니다. 이정협 교수는 이번 연구가 웨어러블 환경의 다양한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반도체 구조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일상생활 속 장시간 건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고정밀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6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반도체 분야 국제 학술대회 IEEE VLSI 테크놀로지 서킷 심포지엄 2026에서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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