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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해롭다?” 전자담배 사용자 습관·선호 따라 배출물질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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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4. 10:54

“덜 해롭다?” 전자담배 사용자 습관·선호 따라 배출물질 달라져

간단 요약

가열담배는 사용 습관과 기기 특성에 따라 PG, VG 등 유해물질 배출량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속 사용, 기기 수평 배치 시 배출량이 증가하며, 유해성 평가 시 사용 환경 고려가 중요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환경공학전공 김동한 학생과 손윤석 교수 연구팀이 가열담배 사용자의 흡연 습관과 제품 사용 방식이 주요 배출물질의 농도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urrent Research in Toxicology'(IF 4.7)에 이달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열담배의 니코틴 배출량은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프로필렌글리콜(PG)과 식물성 글리세린(VG)의 배출량은 사용 환경과 기기 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기기를 수평으로 놓거나 반복적으로 연속 사용했을 때 배출량 변동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연구팀은 시판 중인 가열담배 제품을 대상으로 작동 방식, 카트리지 상태, 가열 온도, 향 종류, 캡슐 파손 여부 등 5가지 주요 요인을 설정하여 배출물질정량 분석했습니다. 연속 사용에 따른 잔류 열 축적은 니코틴과 PG, VG의 배출량을 증가시켰으며, 멘톨 향 제품은 높은 PG 함량을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가열담배의 유해성 평가가 단순히 제품 종류만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되며, 실제 사용자의 행동 특성과 사용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김동한 학생은 이번 연구가 향후 가열담배 제품의 독성 평가규제 기준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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