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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다 경력 끊겼더니"…여성 임금 15.7%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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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4. 11:12

"아이 키우다 경력 끊겼더니"…여성 임금 15.7% 낮아졌다

간단 요약

경기도일자리재단 분석 결과, 경력 유지 여성보다 시간당 임금이 15.7% 낮습니다. 특히 50대에서 임금 격차율이 2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승진 및 숙련 축적 기회 감소와 저임금 분야 재취업 때문입니다. 자녀 1명 증가 시 경력 단절 가능성이 11.7% 늘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시간당 임금이 경력을 유지한 여성보다 15.7%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4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경력 유지 여성의 시간당 임금은 1만 9058원이었으나, 경력 단절 여성은 1만 6067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50대에서 임금 격차율이 21.2%로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18.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경력 단절로 인해 장기근속과 승진, 숙련 축적 기회가 줄어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임금 불이익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또한, 재취업 과정에서 경력 단절 여성은 보건·사회복지업이나 숙박·음식점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분야에 주로 재취업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1명 늘어날 때 경력 단절 가능성은 약 11.7% 증가하여 자녀 돌봄 부담이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민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경력 단절이 여성의 장기적인 임금 경로와 노동시장 지위를 바꾸는 구조적 요인이라고 설명하며,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경력 유지와 회복, 공정한 보상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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