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으로 기금 고갈 시점이 늦춰졌지만, 노인 빈곤과 노후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중심의 노후보장 체계를 넘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단행된 연금개혁으로 국민연금 재정수지 적자 전환 시점은 2048년으로 7년, 기금 소진 시점은 2065년으로 8년 늦춰졌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번 개혁으로 2095년 기준 누적 적자가 1,763조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 기준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67만9,331원으로,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28%에 불과합니다.
낮은 연금액의 핵심 원인은 짧은 가입 기간입니다. 한국 신규 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은 약 20년으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평균인 36.3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이에 국민연금연구원 유호선, 이예인 연구원은 국민연금 평균 가입 기간을 최소 30년까지 확대하고, 출산크레딧을 자녀당 5년으로 늘려 출산 즉시 인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진은 또한 퇴직연금을 일시금 중심에서 평생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종신형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기금 운용 경험이 풍부한 비영리기관이 공동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집합적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도입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가입률은 53.3%에 그치며, 계좌의 약 65%가 중도 해지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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