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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벗고 달려갔다"...소방관 없는 마라도, 주민 의용소방대가 한밤중 식당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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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7. 11:40

"앞치마 벗고 달려갔다"...소방관 없는 마라도, 주민 의용소방대가 한밤중 식당 화재 진압

간단 요약

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경량 펌프차를 동원, 15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평소 훈련받은 대원들의 활약으로 건물 45㎡만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소방력이 상주하지 않는 마라도에서 발생한 식당 화재가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활약으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습니다. 27일 오전 0시 40분쯤 제주시 대정읍 마라도의 한 식당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되었습니다. 인근 의용소방대원이 이를 목격하고 즉시 식당 소유자와 의용소방대장에게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의용소방대원 20명은 현장으로 출동하여 섬에 배치된 경량 펌프차 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대원들은 불길을 잡는 동시에 식당 내부 집기류를 옮겨 연소 확산을 막았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발생 15분 만인 0시 55분쯤 초기 진압되었고, 오전 2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45㎡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평소 전문 교육과 훈련을 받아온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휘되어 주민 안전을 지킨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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