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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10월 잠정조치수역 '공동 순시' 재개…지도선 교차 승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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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1. 11:05

한-중, 10월 잠정조치수역 '공동 순시' 재개…지도선 교차 승선 합의

간단 요약

한중 잠정조치수역은 불법 조업 어선 근절을 위해 공동으로 관리합니다.

이번 합의는 불법 조업 단속 강화 및 양국 협력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중국 해경국과 불법 조업 어선 근절을 위한 공동 순시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2026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중국 어선의 고도화된 불법 조업 행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중국 항·포구 내 자체 단속 강화 및 불법 조업 의심 선박 모니터링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우리나라가 제공하는 채증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단속을 강화하고 조치 결과를 신속히 회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국은 중대 위반 어선 인수인계 효율화와 어획물 은닉을 위한 비밀어창 개조, 자동선박식별장치(AIS) 불법 조작 등을 단속하기 위한 규정 마련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 초 약 10일간 한국 어업지도선과 중국 해경이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에서 공동 순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 순시 기간에는 양국 지도단속 공무원들이 상대국 단속선에 상호 승선하여 단속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인경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합의가 협정 수역 내 조업 질서 유지를 위한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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