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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권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주문…“자유적금·법인카드 범죄 악용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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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1. 15:26

금감원, 은행권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주문…“자유적금·법인카드 범죄 악용 막는다”

간단 요약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증가에 따른 선제적 방어 목적입니다.

자유적금 악용 사기, 법인카드 자금세탁 등 신종 의심 사례를 공유하고 내부 통제 미흡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능화·조직화하는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권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방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금감원은 1일 김형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20개 은행의 AML 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적금계좌를 악용한 중고거래 사기, 법인체크카드를 통한 상품권 자금세탁, 외화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우회 현금화 등 신종 자금세탁 의심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과거 사기이용계좌 등록 이력이 있는 고객을 저위험 고객으로 분류하거나, 비대면으로 다수 계좌에 동일한 휴대전화 번호가 등록된 대포통장 의심 사례를 걸러내지 못하는 등 은행권 내부 통제 시스템의 미흡한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에 자체 점검과 독립적 감사를 통해 미흡 사항을 시정하고, 금융사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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