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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R&D 넘어 상업화' 기술수출 13조 안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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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1. 17:25

K-제약바이오, 'R&D 넘어 상업화' 기술수출 13조 안고 진화

간단 요약

올 상반기에만 약 13조 원 기술수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초기에서 후기 단계로 기술수출 전략을 바꿔 가치를 높였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기술수출 전략을 초기 단계에서 후기 개발 단계로 전환하며 높은 가치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상 2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는 중국 바이오 기업들의 성공 사례에서 두드러집니다. 실제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중국 바이오기업 간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2022년 42건에서 2025년 93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계약 한 건당 평균 선급금 규모도 같은 기간 5200만달러에서 1억7200만달러로 200% 이상 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리가켐바이오는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여 자체 후기 임상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미국 자회사 네옥바이오를 통해 임상을 직접 수행하여 기술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3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국산 신약은 43호까지 탄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간 기술수출 규모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성과입니다.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국산 신약이 40개 넘게 나온 만큼, 조만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제품은 물론 글로벌 50대 제약사 안에 드는 기업도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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