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5일 부동산 규제 대책 이후 규제 지역과 맞닿은 경기권 지역으로 주택 매입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풍선효과'가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인근 지역으로 매매 수요가 이동한 것입니다. 특히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화성 동탄구, 용인 기흥구, 구리시의 주택 매입 금액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도 18개 규제 인접 지역의 주택 매입 금액은 총 15조 5,8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0·15 대책 이전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한 수치로, 경기도 전체 증가율 77%와 서울 전체 증가율 15%를 크게 웃돕니다.
구리시는 주택 매입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0% 폭증했으며, 화성 동탄구는 215%, 용인 기흥구는 192% 증가했습니다. 규제 발표 후 풍선효과 우려 지역으로 꼽히는 남양주, 화성 병점구, 수원 권선구 등에서도 이미 높은 증가율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주택 매입 금액 증가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들 지역의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은 화성 동탄구 11.38%, 구리시 7.87%, 용인 기흥구 6.21%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화성 동탄구와 구리 아파트 가격 상승은 반도체 훈풍, GTX 개통,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자체 호재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비규제 지역으로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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