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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발 대기오염 노출, 소아암 위험 높인다 "초미세먼지 늘면 소아백혈병 위험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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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6. 09:21

교통발 대기오염 노출, 소아암 위험 높인다 "초미세먼지 늘면 소아백혈병 위험 29% 증가"

간단 요약

국립암센터 등 국내외 공동 연구진의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입니다.

초미세먼지, 벤젠 노출이 소아 백혈병 및 망막모세포종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의 대기오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소아 백혈병을 포함한 소아암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김병미 암예방사업부 박사가 참여한 국내외 공동 연구진은 교통 관련 대기오염과 소아암 발생 간의 관련성을 대규모 메타분석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는 환경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Environmental Research’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0㎍ ㎥ 증가할 때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위험은 29%, 망막모세포종 위험은 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벤젠 농도가 1㎍ ㎥ 증가할 때마다 전체 소아 백혈병 위험은 12%, 급성골수성백혈병 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임신 중 노출보다 출생 후 영유아기에 교통 관련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소아 백혈병 위험 증가와 더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대기오염 물질이 체내에서 염증 반응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어린이들의 DNA 손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미 박사는 이번 연구가 교통 관련 대기오염 노출이 소아 백혈병을 비롯한 특정 소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기오염 물질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정책적 노력과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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