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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시간 따라 감정·음악 달라져…공연장에 오래 있어야 음악 수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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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6. 14:11

조성진 "시간 따라 감정·음악 달라져…공연장에 오래 있어야 음악 수준 높아진다"

간단 요약

롯데콘서트홀 상주 음악가로서 시간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를 담은 음악을 선보입니다.

바흐, 쇤베르크 등 새로운 레퍼토리14일과 19일 두 차례 공연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롯데콘서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올해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상주 음악가 제도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성진은 오는 14일과 19일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조성진은 롯데콘서트홀을 2017년부터 함께 성장해 온 편안한 공간으로 언급하며, 일회성 공연을 넘어 긴 시간 동안 고민하는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상주 음악가 활동이 악단과 반복적으로 만나 신뢰를 쌓고 음악을 만들어 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체임버 콘서트에서는 조성진이 직접 초대한 베를린 필하모닉 악장 다이신 가시모토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합니다. 리사이틀에서는 바흐와 쇤베르크 등 그간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지듯이, 그때그때 스스로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성진은 지난 3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열어 후배 피아니스트들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어린 음악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오히려 자신이 신선한 생각에서 좋은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진은 자신의 경험이 젊은 연주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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