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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사모펀드 한앤코 주도로 경영 정상화…"평판 회복 촉진자 역할" 학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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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8. 10:45

남양유업, 사모펀드 한앤코 주도로 경영 정상화…"평판 회복 촉진자 역할" 학계 주목

간단 요약

한앤코는 반복된 윤리 이슈와 창업주 중심의 지배구조를 위기 원인으로 진단했습니다.

인수 후 전문경영체제 구축 및 공정유통선언으로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주도한 남양유업의 경영 정상화 과정이 기업 평판 회복과 지배구조 혁신을 이끈 대표 사례로 학계에서 조명받고 있습니다. 서강대 경영학부 장영균 교수와 한성대 사회과학부 정라미 교수 연구팀은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인수 이후 경영 정상화 과정을 분석한 논문을 경영컨설팅연구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2010년대 이후 반복된 윤리 이슈와 소비자 신뢰 하락, 경영성과 악화 등을 겪으며 2021년 경영권 매각에 이르렀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평판 비용이 지배구조 변화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분석했습니다. 한앤컴퍼니는 창업주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와 누적된 윤리 리스크를 기업 위기의 핵심 원인으로 진단했습니다. 인수 이후 한앤컴퍼니는 창업주 일가를 경영에서 물러나게 하고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배구조와 조직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또한 공정유통선언을 발표하고 대리점 계약 구조를 개선하며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 인수 해인 2024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 9141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국내 사모펀드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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