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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플라스틱 노출” 아기 아토피 유병률 높인다…생후 1년내 발생 최대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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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8. 11:04

“임신 중 플라스틱 노출” 아기 아토피 유병률 높인다…생후 1년내 발생 최대 8배

간단 요약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신생아 소변의 프탈레이트 대사체 농도와 아토피 유병률을 분석했습니다.

프탈레이트 고농도 노출 시 피부 장벽 약화 및 염증 유발로 아토피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산모가 임신 중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아기가 생후 1년 내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김지현, 정민영 교수와 미국 내셔널 주이시 헬스 김병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신생아 소변 속 프탈레이트 대사체 농도와 아토피 피부염의 관련성을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신생아 61명을 대상으로 생후 48시간 이내 소변을 분석하고 12개월까지 추적 관찰했습니다. 분석 결과,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대사체 농도가 높을수록 아토피 피부염 발생 위험이 약 두 배 높아졌습니다. 특히 12.18μg/L 이상 고농도 군에서는 해당 위험이 8.3배까지 증가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지현 교수는 영아기는 피부 장벽과 면역 체계가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임신 중과 출생 초기 생활 환경을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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