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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서 건강관리·돌봄까지…'한국형 주치의제'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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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8. 12:03

동네의원서 건강관리·돌봄까지…'한국형 주치의제' 첫 시동

간단 요약

7월 9일부터 약 100곳의 동네의원서 50세 이상 중·고령층 대상 3년간 시범 운영됩니다.

질병 치료 넘어 예방·관리·돌봄 연계를 위해 다학제팀통합수가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동네 의원 중심의 '한국형 주치의제도' 도입에 첫발을 뗐습니다.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 건강관리, 돌봄 연계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일차의료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복지부는 7월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원급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선정된 약 100곳의 의원은 오는 9월부터 3년간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 중·고령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참여 의원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통해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인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합니다. 의료기관 보상 방식도 달라집니다. 기존 행위별수가제 외에 환자 1명당 예상 의료비를 기준으로 일정액을 지급하는 '통합수가제'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이 많아 의료 필요도가 높은 환자를 관리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시범사업이 질병 치료 중심 의료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 일차의료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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