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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3년, 유가족·생존자 10명 중 6명 '우울증·불면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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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3. 17:43

오송 참사 3년, 유가족·생존자 10명 중 6명 '우울증·불면증 지속'

간단 요약

TBN 충북교통방송과 충북대 심리학과 조사 결과, 피해자 건강 상태는 참사 전보다 1.9점 하락했습니다.

우울증 61%, 외상 후 스트레스 61%, 사별 비애 88%로 심리적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상태가 참사 발생 3년이 지난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충북교통방송과 충북대학교 심리학과는 7월 13일 '7·15 오송 참사 피해자 추적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들의 건강 상태는 참사 후 평균 3.2점으로 '나쁨' 단계에 머물며 참사 전보다 1.9점 하락했습니다. 특히 우울 증상은 참사 4개월 후 56%에서 지난 5월 조사에서는 61%로 증가했으며, 흡연과 음주가 늘었다는 응답도 17% 증가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피해자 비율은 지난 5월 조사에서 61%에 달했으며, 사별 비애 증상 역시 88%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충북대 심리학과 관계자는 주요 심리적 후유증이 완화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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