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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아 감염병 다시 고개"…독성쇼크 부르는 세균, 팬데믹 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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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5. 11:15

분당서울대병원 "소아 감염병 다시 고개"…독성쇼크 부르는 세균, 팬데믹 전 수준 회복

간단 요약

혈액 침투 시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입니다.

팬데믹 전보다 발생률이 높아졌고, 고령층 사망률이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크게 줄었던 소아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방역 완화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 감염은 혈액이나 관절액 등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패혈증이나 독성쇼크증후군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이현주·김예경 교수팀이 주도한 국내 다기관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3개 대학병원 환자 454명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소아 입원환자 기준 발생률은 팬데믹 이전 10만 명당 9.34건에서 2023~2024년 10.45건으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발생 빈도보다 중증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 환자의 사망률은 26.5%로, 평균 사망률 15.5%와 소아 사망률 10.5%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M1UK 계통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김예경 교수는 팬데믹 이후 소아 환자에게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M1UK 계통이 확인된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주 교수는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등 능동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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