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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소상공인 60% "하반기 경기 더 나빠진다"…세탁·학원·부동산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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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6. 09:18

골목상권 소상공인 60% "하반기 경기 더 나빠진다"…세탁·학원·부동산 '빨간불'

간단 요약

상반기에도 63.6%가 경기 악화를 경험했으며, 고물가와 소득 불균형에 따른 소비 감소가 주원인입니다.

세제 혜택 확대가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꼽혔고, 96.6%는 하반기 투자 계획이 없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10곳 중 6곳은 올해 하반기에도 경기 악화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세탁·미용업, 부동산중개업, 학원업 등 일부 업종에서 더 큰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골목상권 소상공인 5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하반기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59.8%로 집계되었습니다. 상반기 사업 전반의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63.6%에 달했습니다. 하반기 매출 감소를 예상한 비율은 세탁소·미용실이 72.7%로 가장 높았으며, 부동산중개소 70.0%, 학원 68.0%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고물가와 소득 불균형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를 경기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96.6%는 올해 하반기 사업 투자 계획이 없다고 답하여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입니다. 가장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는 세제 혜택 확대가 65.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 확대보다 세제 혜택 확대와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에 대한 수요가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업종별 경영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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