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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소상공인 60% "하반기 경기 더 나빠진다"…투자심리 97% 말라 '생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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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6. 10:19

골목상권 소상공인 60% "하반기 경기 더 나빠진다"…투자심리 97% 말라 '생존 모드'

간단 요약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 세탁·미용, 부동산중개업종이 특히 위기감이 컸습니다.

고물가와 소득 불균형으로 소비 여력 감소가 경기 악화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이 기사는 1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10곳 중 6곳이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세탁·미용업, 부동산중개업, 학원업 등 일부 업종은 전체 평균보다 더 큰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골목상권 소상공인 5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사업 전반 경기가 하반기에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59.8%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경기 역시 사업 전반이 악화했다는 응답이 63.6%로 집계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세탁소·미용실의 매출 악화 전망이 72.7%로 가장 높았습니다. 부동산중개소(70.0%)와 학원(68.0%)이 뒤를 이었으며, 카페·베이커리는 41.2%로 상대적으로 낮은 전망을 보였습니다. 하반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 이유로는 고물가소득 불균형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가 60.9%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반기 사업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96.6%에 달해 경기 침체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는 미입점 업체보다 자금 사정, 매출 등 모든 부문에서 경기 악화 또는 감소 응답이 7%포인트 이상 낮게 나타났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세제 혜택 확대가 65.7%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업종별 경영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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