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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게이츠재단 기부 중단…“빌 게이츠와 엡스틴 관계 불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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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6. 14:36

워런 버핏, 게이츠재단 기부 중단…“빌 게이츠와 엡스틴 관계 불쾌해”

간단 요약

버핏은 2006년부터 이어온 게이츠재단에 대한 대규모 기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부 중단의 배경으로 빌 게이츠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의 관계를 지목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설립한 게이츠재단에 대한 연례 기부를 중단했습니다. 버핏은 최근 인터뷰에서 게이츠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교류한 사실을 언급하며 “불쾌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2006년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자선 협력 관계가 사실상 종료되었습니다. 버핏은 그동안 게이츠재단에 470억 달러(약 70조 원) 이상의 버크셔 주식을 기부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2004년부터 2020년까지 게이츠가 버크셔 이사로 재직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엡스틴 사건 이후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이츠는 지난달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엡스틴과의 관계를 “심각한 판단 착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버핏은 지난 3월 인터뷰에서 엡스틴 사건이 불거진 이후 게이츠와 전혀 대화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등 두 사람 사이의 인식 차이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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