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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코앞인데 공항 대기실 쓰레기통에 아이 용변 보게 한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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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6. 15:43

화장실 코앞인데 공항 대기실 쓰레기통에 아이 용변 보게 한 부모들

간단 요약

공공장소인 공항 대기실에서 아이를 쓰레기통 위에 올려 용변을 보게 한 부모의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터미널에는 149개의 화장실이 운영 중이었으나, 부모는 이를 이용하지 않아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제2터미널(KLIA2) 출국장 대기 구역에서 한 부모가 어린 자녀를 쓰레기통 위로 들어 올려 용변을 보게 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이들이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기다리던 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공항 운영사인 말레이시아공항홀딩스(MAHB)는 즉각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KLIA2 터미널 내에만 총 149개의 화장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구역과 출국장 대기 구역에도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일각에서는 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기보다 현장에서 즉시 제지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공항 측은 논란 속에서도 영상에 등장한 아동의 사생활과 복지를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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