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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기생충 감염 비상…테일러팜스 양상추 27개 주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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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9. 10:45

미국 전역 기생충 감염 비상…테일러팜스 양상추 27개 주 리콜

간단 요약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확진 사례가 미국 34개 주에서 약 7천 건 보고되었습니다.

테일러팜스가 공급한 멕시코산 양상추가 원인으로 지목되어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34개 주에서 약 7천 건의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태의 원인 식품으로는 멕시코산 아이스버그 양상추가 지목되었습니다. 대형 농산물 공급업체 테일러팜스는 기생충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양상추에 대해 미국 내 27개 주에서 대규모 리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멕시코 중부에서 공급된 채 썬 아이스버그 양상추입니다. 주요 유통업체와 프랜차이즈도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타코벨은 지난 17일 모든 매장에서 해당 양상추를 즉각 폐기했고, 잭 인 더 박스는 다른 공급처의 식재료로 교체했습니다. 월마트 역시 예방 차원에서 매장 내 양상추 샐러드 제품 4종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기생충에 오염된 양상추를 섭취하면 설사와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테일러팜스는 2024년 맥도날드 양파 대장균 사태와 2015년 코스트코 샐러드 오염 사태 등 과거에도 농산물 위생 문제로 리콜을 진행한 바 있어 관리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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