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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별빛 아래 차 한 잔, 화엄사 여름 야간 인문학 '2026 화야몽' 첫 강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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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9. 11:59

지리산 별빛 아래 차 한 잔, 화엄사 여름 야간 인문학 '2026 화야몽' 첫 강연 성료

간단 요약

18일 보제루에서 열린 첫 강연은 '지리산 바람이 지나고, 별빛 아래 차 한 잔'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화엄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와 인문 정신을 결합한 다양한 산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화엄사가 지난 18일 저녁 보제루에서 여름 야간 인문 프로그램 '2026 화야몽'의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지리산 바람이 지나고, 별빛 아래 차 한 잔'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어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했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덕제스님은 현대인의 질환이 생활 습관과 혈액순환 문제와 밀접하다며, 일상 속에서 꾸준히 차를 마시는 습관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본 강연에 앞서 가야금 김은선과 대금 이소정이 어우러진 구례향제 줄풍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화엄사 주지 우석스님은 화야몽은 불교를 종교의 울타리에 가두지 않고 문화와 예술, 인문정신으로 확장하는 화엄사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기홍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 역시 앞으로도 종교를 넘어 치유와 사유가 함께하는 산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들에게 쉼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엄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이어갑니다. 오는 8월 8일에는 '제6회 지리산 대화엄사 모기장 영화 음악회'가 열리며, 8월 22일에는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화야몽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544년(백제 성왕 22년) 연기조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화엄사는 앞으로도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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