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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해 해군사령부 '충청수영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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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9. 15:39

조선시대 서해 해군사령부 '충청수영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간단 요약

보령시가 충청수영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성곽 정비와 발굴 조사를 병행하며 역사적 가치를 입증할 등재 기반 마련에 속도를 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남 보령시가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인 충청수영성(사적 제501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최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등재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충청수영성은 1466년 설치되어 1896년까지 운영된 조선시대 서해 해군사령부입니다. 당시 군선 142척과 수군 8,414명을 보유했던 이곳은 서해 침입을 막고 남부 지방의 곡식을 서울로 운반하는 조운선을 보호하는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1509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축성한 이후 서해 방어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보령시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문지와 북성벽에 대한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며, 동북벽 정비 및 복원 설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산 정약용이 경치를 극찬했던 누각 영보정은 2015년 137년 만에 복원되어 충청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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