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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맥쿼리 손잡고 자진 상장폐지 추진…공개매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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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0. 09:43

가비아, 맥쿼리 손잡고 자진 상장폐지 추진…공개매수 돌입

간단 요약

맥쿼리자산운용의 SPC인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가 가비아의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를 시작합니다.

이번 결정은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대한 최대주주 측의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맥쿼리자산운용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가 가비아의 자진 상장폐지를 목표로 공개매수에 나섭니다. 이번 공개매수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제기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최대주주 측의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만 8000원으로, 이는 신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인 3만 3900원 대비 41.6%의 할증률이 적용된 금액입니다. 공개매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60일간 진행되며, 매수 예정 수량은 최소 326만 7629주(24.3%)에서 최대 980만 5505주(73.1%)입니다. 이번 거래를 위해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3800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조달합니다. 앞서 맥쿼리는 김홍국 가비아 최대주주 겸 공동대표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 전량인 327만 248주(24.4%)를 매수하는 157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공개매수의 자금 조달을 돕는 대주단이자 주선사, 사무취급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공개매수를 통해 가비아 지분을 12.3%까지 확보한 뒤, 올해 6월 종속회사인 케이아이엔엑스(KINX)와의 중복상장 문제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지배구조 개선안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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