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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중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부적합 1.5톤 압류·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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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0. 10:24

광주 시중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부적합 1.5톤 압류·폐기

간단 요약

2184건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40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1508kg의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되었으며, 생산지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시중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각화·서부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수거한 2184건을 대상으로 345개 항목을 정밀 분석한 결과입니다. 검사 결과 부추와 시금치 등 22개 품목에서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한 40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는 전체 검사 건수의 1.8%에 해당하며, 부추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금치 4건, 갓과 봄동이 각각 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검출된 농약 성분은 터부포스 등 살충제 계열을 포함해 총 25종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식품위생법 및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기준치를 초과한 1508kg의 농산물을 즉시 압류하고 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생산지 관할 기관에 적발 사실을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 후속 행정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충해가 늘어나면 농약 사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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