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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공업계, JB금융·BNK금융 합병 제안 즉각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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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0. 15:37

전북 상공업계, JB금융·BNK금융 합병 제안 즉각 철회 촉구

간단 요약

자산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안한 지방금융지주 합병안에 대해 전북 상공업계가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이들은 합병이 지역금융 정체성을 훼손하고 전북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안한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의 합병 논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지난 14일 얼라인파트너스가 지방금융지주 존립을 명분으로 두 지주사의 합병을 요구한 데 따른 반박 조치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부산·경남·전북·광주 등 4개 지방은행 법인은 유지한 채 지주사만 통합하는 '연합형 합병지주'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합병이 성사될 경우 총자산 234조 원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지방금융지주가 출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북 상공업계는 이번 제안이 지역금융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전북 경제의 미래를 저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지금은 지역금융의 경쟁력을 약화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강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상황에서, 지역 금융그룹의 독립성을 흔드는 합병 논의는 국가균형발전 흐름에도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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