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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에 제동…'구조적 이해상충 우려 검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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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0. 16:28

얼라인, 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에 제동…'구조적 이해상충 우려 검증해야'

간단 요약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에 대해 구조적 이해상충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가비아 이사회에 공개매수 가격의 공정성과 더 유리한 대안 검토 여부를 오는 31일까지 소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맥쿼리자산운용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가 가비아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목표로 공개매수를 추진합니다. 매수 대상은 최대주주 측 지분과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의 73.1%이며,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만 8,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공고 직전 거래일인 7월 16일 종가 3만 3,900원 대비 41.6% 높은 수준입니다. 가비아 지분 14.3%를 보유한 주요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번 거래가 일반적인 제3자 매각이 아닌, 지배주주가 경영권을 유지하는 '폐쇄기업화' 거래라며 구조적 이해상충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얼라인은 지난해 말부터 가비아가 KINX 등 상장 자회사를 보유한 중복상장 구조로 인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왔다며 지속적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얼라인은 가비아 이사회가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더 유리한 인수 후보를 탐색했는지, 공개매수 가격의 공정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했는지 등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가비아 이사회는 오는 31일까지 얼라인의 요구사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아야 하며, 이번 공개매수는 9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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