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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오픈AI 영업비밀 탈취 소송 제기…조니 아이브는 피고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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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0. 09:13

애플, 오픈AI 영업비밀 탈취 소송 제기…조니 아이브는 피고에서 제외

간단 요약

애플은 오픈AI가 400명이 넘는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기밀을 유출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만 오픈AI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조니 아이브는 법적 청구 대상에서 제외되어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애플이 지난 10일 오픈AI를 상대로 영업비밀 탈취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애플은 오픈AI가 자사 아이폰 디자인 팀 등에서 400명이 넘는 엔지니어를 빼내가며 미공개 부품 설계도와 시제품을 무단 수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주요 피고에는 전직 애플 임직원들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아이폰 디자인 총괄 출신인 탕 탄 오픈AI 최고하드웨어책임자(CHO)가 보안 우회 가이드를 배포하며 기밀 유출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애플에서 8년간 근무한 선임 시스템 전기 엔지니어 창 리우도 함께 제소됐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조니 아이브 전 애플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피고 명단에서 빠졌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설립한 기업 'io'는 지난해 오픈AI에 인수되어 소송 대상에 포함됐지만, 아이브 본인은 법적 청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아이브가 개념 설계 등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집중할 뿐 실무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 로런 파월 잡스와 애플 경영진 간의 긴밀한 관계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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