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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덮친 몬순 폭우…아프간·인도·파키스탄서 7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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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16:19

남아시아 덮친 몬순 폭우…아프간·인도·파키스탄서 70명 사망

간단 요약

남아시아 전역이 몬순 폭우로 인해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실종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각국 당국과 국제기구는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집계 방식에 따른 피해 규모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남아시아 지역이 6월부터 시작된 몬순의 영향권에 들면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수일간 아프가니스탄과 인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폭우로 최소 70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동북부 누리스탄주에서는 지난 20일 발생한 홍수로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유엔은 4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실질 통치 당국인 탈레반은 23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집계하는 등 피해 규모를 두고 차이를 보였습니다. 아프간은 지난 4월에도 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겪은 바 있습니다.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는 수 주간 이어진 홍수로 누적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아삼주 내 900여 곳의 마을이 침수되었으며, 65만여 명의 주민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폭우로 2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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