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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교 수장 마닐라 회담…우크라이나 종전 방안 및 무기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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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16:54

미·러 외교 수장 마닐라 회담…우크라이나 종전 방안 및 무기 지원 논의

간단 요약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마닐라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특사들과 통화하며 평화 외교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이번 회담은 총 35분간 진행됐으며, 루비오 장관이 2025년 1월 취임한 이후 양측이 가진 네 번째 양자회담입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정권에 대한 서방의 무기 공급이 전쟁을 불안정하게 만든다며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양측이 지난해 8월 알래스카 리지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 당시 논의된 평화안을 준수하기로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리지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전 종전 조건으로 영토 맞교환 방안이 집중 논의된 바 있습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 재러드 쿠슈너와 통화하며 외교적 노력을 되살리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전쟁 현안 외에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와 미국 항공우주국 간 전면적인 접촉 재개를 환영하는 등 일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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