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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韓 러시아산 LNG 제재 면제…수급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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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4. 21:08

EU, 韓 러시아산 LNG 제재 면제…수급 안정화
EU, 한국향 러시아산 LNG 제재 면제 결정
1
EU 이사회제21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한국의 러시아산 LNG 수입 관련 예외 규정을 포함함
2
이에 따라 한국은 러시아 사할린Ⅱ 프로젝트 LNG를 2028년 3월 31일까지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됨
3
EU는 한국과 일본으로 운송되는 사할린Ⅱ LNG에 대해 운송, 기술지원, 중개, 금융 등 서비스 제재를 적용하지 않기로 함
4
한국가스공사는 EU 기업으로부터 재보험 등 서비스를 제공받아 연간 150만 톤의 LNG를 국내로 도입할 수 있게 됨
5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한-EU 정상회담 등 전방위적 외교 협의의 결과로 평가됨
EU의 대러시아 제재, 한국 LNG 수입에 미친 영향은?
down
EU의 대러시아 제재, 왜 한국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down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그 성과는?
down
영국과의 협의는 왜 필요한가요?
leftTalking
EU의 대러시아 제재, 왜 한국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rightTalking
EU는 지난해 10월 제19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통해 제3국으로 수출되는 러시아산 LNG에 대한 역내 기업의 서비스 제공을 금지했습니다. 이 조치는 계약 기간 1년 이상의 장기 계약분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 사할린Ⅱ 프로젝트와 2008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150만 톤의 LNG 장기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LNG 수송 선박에 참여한 재보험사 상당수가 EU 및 영국에 소재하고 있어, 제재 발효 시 한국의 LNG 수입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leftTalking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그 성과는?
rightTalking
한국 정부는 EU의 대러 제재가 한국의 기존 장기계약과 국내 LNG 수급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며 예외 적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습니다. 정상, 고위급, 실무급 등 다양한 외교·통상 채널을 통해 EU 측에 한국의 특수한 사정을 반영해 줄 것을 설득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한-EU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핵심 경제·통상 현안으로 논의되며 양측 협의가 크게 진전되었습니다. 그 결과, EU는 한국과 일본으로 운송되는 사할린Ⅱ LNG에 대해 2028년 3월 31일까지 서비스 제재를 면제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leftTalking
영국과의 협의는 왜 필요한가요?
rightTalking
이번 EU의 제재 면제 조치는 EU 비회원국인 영국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할린Ⅱ 프로젝트 LNG 수송 선박의 재보험사 중 영국에 소재한 기업들도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영국 측의 협조 없이는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영국에도 예외 적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리스크를 조속히 해소할 계획입니다. EU 사례를 영국과의 협의에도 적극 활용하여 안정적인 LNG 도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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