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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수난사고 계기 대구시, 관내 계곡·하천 전방위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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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7. 09:55

비슬산 수난사고 계기 대구시, 관내 계곡·하천 전방위 전수조사 실시

간단 요약

지난 23일 비슬산에서 발생한 15세 학생 수난사고 이후 대구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는 관내 계곡과 하천 16곳을 전수조사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46분께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상성폭포 아래 수심 1.2m가 넘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5세 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사고 발생 직후 추경호 대구시장은 긴급 지시를 통해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에 대한 전방위적 현장 조사를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재난안전기동대 7명과 산림재난예방점검단 17명 등 총 24명의 인력과 드론 2대를 투입해 동구, 달성군, 군위군 일대 계곡 및 하천 16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물놀이 이용이 잦은 8개소를 우선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구·군과 협력해 순찰 체계를 구축하고, 현수막 게첨 및 인명구조함 설치 등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상우 대구시 도시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계곡과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한 안전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우천 시 수심이 깊어지는 곳에는 위험구역 지정, 안전관리요원 배치, CCTV 설치 등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기금 활용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교육 당국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수난사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각급 학교에 물놀이 안전 관련 가정통신문을 배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물놀이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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