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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만에 하락…전국 흐름과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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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7:12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만에 하락…전국 흐름과 대조

간단 요약

7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11.0으로, 지난달보다 2.4포인트 하락하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전국 지수가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도내에서는 체감경기가 다소 위축된 모습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113.4에서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두 달간 이어지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청주·충주·제천 등 도내 3개 도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361가구가 응답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장기평균치인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합니다. 충북의 지수는 4월 101.5까지 떨어졌다가 5월과 6월 반등했으나 이번 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전국 소비자심리지수가 106.8로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가계수입과 경기, 취업기회 등에 대한 전망은 하락했습니다. 반면 금리와 물가, 주택가격, 현재가계부채에 대한 전망은 오히려 상승하며 소비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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