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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 3년 연속 20만 대 돌파에도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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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9. 06:36

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 3년 연속 20만 대 돌파에도 "갈 길 멀다"

간단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현지화 모델을 앞세워 3년 연속 20만 대 판매를 달성했으나, 중국 업체의 공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적인 시장 확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12년 가동을 시작한 피라시카바 공장을 거점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 에탄올과 가솔린을 혼합한 FEV 방식의 소형 해치백 'HB20'과 소형 SUV '크레타'는 브라질 국민차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현지 판매량 20만 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만 정 회장은 최근 남미 시장에서 거세지는 BYD 등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에 대해 경계감을 표하며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기아 역시 브라질 내 첫 완성차 생산공장 건설을 검토하는 등 현대차그룹 차원의 남미 시장 공략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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