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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까지 덮친 이민 단속…영주권·비자 대기자도 체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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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9. 08:48

미국 공항까지 덮친 이민 단속…영주권·비자 대기자도 체포 대상

간단 요약

최근 최소 15개 공항에서 사복 차림의 ICE 요원들이 외국인을 체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TSA와 ICE 간 정보 공유가 확대되면서 영주권 신청 등 체류 신분 변경 대기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공항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최근 몇 주간 최소 15개 공항에서 사복 차림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체크인 카운터와 탑승구 등에서 외국인들을 체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 강화는 미 교통안전청(TSA)과 ICE 간의 정보 공유 협력 범위가 넓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과거에는 신분증만 있으면 국내 여행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신분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인 경우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시카고의 이민 전문 변호사 섀넌 셰퍼드는 신분 변경 대기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내 비자 초과 체류자는 매년 수십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민자 보호 도시인 뉴욕시에서도 ICE의 단속 작전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ICE의 단속 방식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폐지까지 주장하는 등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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