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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흥행 견인에 상반기 극장 매출 41.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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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30. 12:37

쇼박스 흥행 견인에 상반기 극장 매출 41.9% 급증

간단 요약

한국영화가 흥행을 주도하며 매출액 5790억 원, 관객 수 570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쇼박스는 점유율 48.6%로 배급사 1위를 차지하며 시장 회복을 이끌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영화 매출액은 5790억 원, 관객 수는 570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34.2% 증가한 수치로, 한국영화의 약진이 시장 회복을 견인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영화 매출액은 3702억 원, 관객 수는 3737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1.7%, 74.9% 급증했습니다. 시장을 주도한 배급사는 쇼박스입니다.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 ‘군체’, ‘살목지’ 등 배급작들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액 점유율 48.6%(2814억 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흥행 1위를 차지한 ‘왕과 사는 남자’는 매출액 1631억 원, 관객 수 1691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뒤를 이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점유율 13.8%(431억 원)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극장 수익 구조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상반기 평균 관람 요금은 전년 대비 551원 오른 1만 15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특별관 매출은 4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 프리미엄 상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줬습니다. 독립·예술영화 시장에서는 공포영화 ‘백룸’이 매출 124억 원, 관객 116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매출 증가율 60.3%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충북은 관객 증가율 52.8%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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